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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놈/정치

공무원 피살 사건 북한군이 우리나라 공무원을 쏴죽이고 불태웠다고!?

진중권 “월북이면 사살? 신동근 이 사람, 무서운 인간이네”

www.chosun.com

 

요새는 뭐 검색만 하면 진중권이 떡하니 등장하네요.

 

북한군이 월북자를 사살했다는 게 문제라는데, 그런건 왜 따지는 건지 개인적으로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북한이 좋아서든 뭐 다른 구린 이유가 있어서든 월북자는 기본적으로 자기가 선택해서 그런 행동을 한 게 아니겠어요?

 

 

코로나와 북한

북한은 이미 코로나 탓에 아래위로 오가는 건 모조리 사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럼 북한 특성상 당연히 따라야지; 너무 당연한 거 아닙니까? 월북자라고 예외를 둘까요? 저번엔 개성을 통째로 봉쇄해버렸다던데, 그런 걸 또 하기엔 너무 부담스러울 겁니다. '차라리 한 놈 죽이고 말지.' 이런 생각 절로 들죠. 왜냐고요?

 

처음부터 북한이 잘못된 나라니까, 당연하잖아요?

 

아니, 차라리 그냥 미사일 다 퍼붓고 종결내자고 하든가요? 북한 관련 정치나 경제로 한 자리씩 해먹는 분들은 참 편하겠어요. 평화 무드면 평화 무드대로 아니면 아닌대로 참 재밌잖아요?

 

진 석사 같은 사람들은 북한이 뭐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뭐라뭐라 한 마디씩 해대네요. 국방전문가들인가? 참 신기해요. 자기는 전문가 앉혀놓고 전문가 무시하지 말라고 궤변을 늘어놓더니; 자기는 왜 모든 일에 전문가들 제쳐두고 자기가 먼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거죠?

 

더군다나 좃선일보는 월북 여부가 판가름 나지 않았다며 물타기를 해대네요? 신기합니다. 하.하.하.

 

 

리얼참보수 시선으로

읽는 이슈 파.헤.치.기.

박근혜 정부 당시 민간인이 월북하려 했을 때는 걍 쏴죽였잖아요? 이건 빽트잖아. 군에 있을 때 듣기로는 그게 맞아요. 무슨 좋은 정보 들고 북한으로 튀는 건지 모르잖아요? 학익진으로 둘러 싸서 절대 살아나갈 수 없는 작전을 펼친다던데, 참 나. 무섭죠? 그래도 뭐 자칭 보수들이 말하는 안.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전 전문가가 아니라; ㅎㅎㅎㅎ

 

그래서 국군이 월북을 막지 않고, 사살했어야 할 월북자를 빼앗긴 게 이번 사건 핵심이라는 거죠.

 

음.. 문재인은 큰 잘못을 했네요. 왜냐고요? 군 통수권자잖아요? 진짜인지 가짜인지 일단은 자칭인 보수들이 항상 주장하는 그거요.

 

민간인 하나 월북하는 걸 못 막아서 말이야, 북한에 뺏기기나 하고;; 이로써 대한민국 국군은 민간인이 월북하는 일조차 막지 못하는 무능한 군대가 돼버린 거죠. 이게 말이야 방구야?

 

진짜 보수라면 이걸 따지고 들어야죠? 나라 같지도 않은 유사국가를 두고서 이러니 저러니 참 나, 우습다고요.

 

 

야, 하태경. 네가 그러고도 보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