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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놈/철학

생존 암 얘기가 아닙니다 그냥 현실 그 자체죠

개인적으로요
이 일 저 일 참 별 일이 다 있었네요. '내가 살아가도록 힘을 주는 게 뭘까?' 생각도 해보고요. 답은 결국 돈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는데요, 꼭 그게 다는 아니겠죠?

제가 참 부족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뭐, 늘 자신감이 충분하고, 뭘 해도 난 잘할 수 있다, 이렇게 믿고 있지만요. 그래도 내가 부족한 걸 알 때 비로소 성장할 수 있는 거거든요.

저는 성장을 중시하는 사람이니만큼 부족을 느낄 때가 진짜 행복해요. 그걸 채우면서 행복도 함께 차오르니까요.

뭐 어쨌든 요즘은 책을 내려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좀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은 전문가가 내는 거다, 힘들 것 같다, 고생이다.

꼭 그렇게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전혀 전문가 아니거든요.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얘기 하고 싶어요. 공감은 되려 평범함에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성장을 중시한다는 개념 자체가 전문가랑은 좀 다른 영역 얘기일 수도 있는 거죠.

지금 비록 재테크 중심으로 고민하는 중이지만, 이건 생존을 위한 방향성에서 지금 중요하니까 하는 거지 그 이상은 아니에요.

제가 전혀 다른 체제나 상황에서 태어나서 살고 있다면, 또 다른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겠죠. 저는 단지 지금 저한테나 저와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 얘기를 하고 싶은 거거든요.

현 체제나 시점에서 주식은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고 그러니까 재테크가 화두에 있는 거고요. 근데 이건 단지 잠깐에 그칠 수도 있겠죠. 미래는 모르는 거니까요. 물론 10년 넘게 지속할 수도 있는 거고요.

물론 재테크는 평생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좀 옆으로 빠진 느낌도 없지 않은데, 그러니까 그냥 하자는 겁니다. 될 때까지요. 안 할 이유도 못 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이왕이면 재밌게, 또 가능하면 멋있게.

저는 생존하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저도 또 다른 분들도 힘내려면 서로 위로하는게 최선입니다. 파이팅!

오늘, 한 마디: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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